엄정화 엄태웅 남매의 대화가 웃음을 자아내고 있다.
엄정화는 과거 자신의 트위터에 “오랜만에 귀여운 메이크업을 해서 올렸더니 다들 무섭다고 한다. 미안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엄정화는 금발의 파마머리와 짙은 메이크업을 한 채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이에 엄태웅은 “탱글인 줄 알았다”고 댓글을 달았다. ‘탱글이’는 엄정화의 애완견 푸들의 이름인 것. 이를 본 네티즌들은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엄정화는 오는 8월 13일 영화 ‘미쓰 와이프’(감독 강효진) 개봉을 앞두고 있으며 엄태웅은 현재 KBS2 예능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 중이다.
이슈팀 이슈팀기자 /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