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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J골프꿈나무, ‘꿈의 무대’ 디 오픈 참관한다
엔터테인먼트| 2015-07-14 09:16
디 오픈 공식 후원사인 두산그룹, 사회공헌활동으로 KJ골프꿈나무에 참관 기회 제공


[헤럴드경제=김성진 기자]최경주 재단(이사장 최경주, www.kjchoifoundation.org)은 두산그룹의 지원에 힘입어 재단 소속 KJ골프꿈나무들이 2015년 디 오픈 골프 챔피언십을 갤러리로 참관하게 됐다고 밝혔다.

최경주 재단은 디 오픈 메인 스폰서인 두산그룹의 후원에 따라 소속 골프 꿈나무 중 4명(이재경, 장태형, 김지윤, 김하니)이 오는 16일부터 19일까지 스코틀랜드 세인트 앤드류스 올드코스에서 펼쳐질 2015년 대회를 직접 관전한다고 전했다.

두산 그룹은 선발된 이들 4명의 골프 꿈나무와 인솔자 1명 등 총 5명의 항공권 및 숙박 교통 등 관람에 필요한 일체의 비용을 지원하는 한편 대회장에 설치한 파빌리온에 초대해 다양한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재단 측은 설명했다.

최경주 이사장은 “이번 관전을 통해 단순히 대회 관람이 아니라 골프 선수로서의 길을 계획하고 골프라는 스포츠에 대해 심도 있게 생각하면서 각오를 다지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면서 “두산그룹의 아마추어 지원 사업이 계속 이어져 더 많은 골프 꿈나무들이 좋은 기회를 얻게 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withyj2@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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