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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시티행 앞둔 스털링, 트위터로 살해협박받아…경찰 수사착수
엔터테인먼트| 2015-07-14 11:07
팬들은 비난하고, 살해협박까지….


[헤럴드경제=김성진 기자]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리버풀의 라힘 스털링(21)이 재계약 제안을 거부하고 이적을 추진하면서 난감한 상황에 처했다.

영국 일간 텔레그래프는 14일(한국시간) 머지사이드주 경찰이 최근 맨체스터시티로의 이적이 임박한 것으로 알려진 스털링에게 보낸 협박을 수사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스털링은 최근 트위터를 통해 3세인 딸과 자신을 죽이겠다는 협박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텔레그라프지 캡처

2017년 리버풀과 계약이 끝나는 스털링은 자신과 재계약을 원하는 리버풀의 제안을 거부하고 이적을 추진하고 나서면서 팬들의 비판을 받아왔다. 메이저리그로 떠난 스티븐 제라드도 스털링을 비난한 바 있다.

스털링은 금명간 맨체스터 시티로 이적을 발표할 것으로 알려졌다.


김성진 기자/withyj2@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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