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홍예지 인턴기자] 레이디제인의 여대생 시절 풋풋한 모습이 담긴 영상이 포착됐다.

이 영상은 레이디제인이 6년 전 '홍대여신'으로 유명할 당시 모교 숙명여자대학교 영어방송국의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한 모습을 담고있다.

화면 속 레이디제인은 홍대여신이란 별명에 걸맞은 밝은 미소를 지으며 청순한 미모를 뽐냈다.

레이디제인은 이 영상에서 자신의 경험을 털어놓으며 진로를 고민하는 후배들을 위한 조언과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

[사진=숙명여대 영어방송국 영상캡처]

레이디제인은 "음악을 하겠다는 꿈이 확고했지만 부모님의 반대가 심했다"고 털어놓으며 "이루고자 하는 목표가 있으면 주저하지 말고 전진하라"고 했다. 이어 "자신이 원하는 일을 찾는게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목표를 찾는데 많은 시간과 노력을 해야할 것"이라고 후배들을 격려했다.

학교 생활을 묻는 질문에는 "음악과 학업을 병행해야 했기 때문에 힘들었다"며 교수님께 "니 직업이 뭐냐"는 쓴소리를 듣기도 했다고 회상했다.

레이디제인은 롤 모델로 자우림의 김윤아를 꼽았다.

한편 17일 오전 한 매체가 보도한 방송인 홍진호와 열애설에 대해 레이디제인은 "둘이 친한 건 사실이지만 교제는 진짜로 아니다"라고 극구 부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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