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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미래경영대상]구민의 안전·건강 최우선 가치…대한민국 대표 행복도시 ‘순항 ’
헤럴드경제| 2015-07-17 12:54
민선6기 재선에 성공한 박춘희 구청장은 지난 민선5기 성과를 바탕으로 그동안 폭넓은 소통을 통해 수렴한 주민들의 목소리를 반영하여, 계획했던 목표를 한 단계씩 실현해 나가고 있다. 그간 노력의 결과는 최근 국내 지자체 최초로 세계 최고 권위의 ‘UN공공행정상 대상’ 수상과 ‘WeGo Awards 세계전자정부 우수도시’, ‘규제개혁 우수지자체’ 선정 등 국내․외 주요 수상 결과를 통해 입증되고 있다.

민선6기 구정운영의 최우선 가치를 ‘구민의 안전과 건강’에 두고 있는 송파구는 2015년 1월 1일자 조직개편을 통해 안전 전담부서인 ‘안전담당관’을 신설하였으며, 재난․재해 대응체계 매뉴얼 구축․운영을 통해 각종 재난․사고에 즉시 대처할 수 있는 안전시스템을 구축하였다. 또한 환경설계를 통한 범죄예방 디자인(CPTED)을 도입해 보다 안전하고 살기 좋은 도시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2012년 잠실관광특구 지정 및 2016년 롯데월드타워 완공을 계기로 연간 외국인 관광객 800만 시대를 대비하고, 글로벌 관광도시에 걸맞는 관광인프라를 확충하고자 2015년 3월 ‘송파관광안내센터’를 송파나루공원 동호에 개소하여 국내․외 관광객을 대상으로 관광안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송파구는 전국 최초로 청소년과를 신설하였으며, 금년 5월 '송파구 학교 밖 청소년 지원 조례'를 제정하고, ‘송파구 청소년 지원센터 꿈드림’을 개소했다. 또한 청소년의 여가활동 지원과 청소년 문화공간의 컨트롤타워 역할을 하게 될 ‘청소년문화의 집’ 건립을 2017년 완공을 목표로 추진 중에 있다.

이제 송파의 대표 브랜드가 된 ‘책 읽는 송파’사업은 새마을문고 시설개선, 송파형 북카페 인증사업 등 다양한 독서환경 인프라 구축을 통해 언제 어디서나 책을 읽을 수 있는 환경을 지속적으로 조성해 나가고 있다. 금년 하반기 중에는 가락시장과 올림픽공원에 도서관이 개관될 예정이며, 최근 타당성조사용역을 완료한 ‘책 박물관’ 건립도 본격 추진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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