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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경영대상 국가·사회공헌]35년 갈고닦은 미용기술…업계 패러다임 제시
헤럴드경제| 2015-07-17 12:34
1981년 미용에 입문한 미용학 박사 신화남 대표는 35년 동안 전국 최고 수준의 미용기술 커리큘럼을 갖춘 전문적이고 세분된 교육 시스템을 바탕으로 수많은 미용 전문인력을 양성하고 있다.

신 대표는 2001년부터 기능경기대회 심사위원으로 활약하며 기능경기대회 발전에 큰 기여를 하고 부산과 지방 기능경기대회에서 미용부분 금상과 은상 등 다수의 상을 수상했으며 부산지방고용노동청장 표창(2004년), 대한민국 국무총리단체 표창(2005년), 부산광역시 표창(2011년), 국제기능올림픽대회 한국위원회 표창(2011년)을 받기도 했다. 또 ‘2002 국제미용선수선발한국대회’에 출전해 업스타일대상을 수상하며 후배양성의 밑거름이 되는 계기를 만들기도 한 그는 미용신문사주최 미용대회심사(1991년)를 비롯해 국제미용선수권선발대회(1997년), 국제피부미용경연대회(2004년) 심사장, 제1회 BETA컵 미용기능경기대회 심사장(2006년) 등 미용 발전에 다양한 활동을 한 결과 이런 공로를 인정받아 2007년과 2013년 두 차례 대통령 표창을 받기도 했다.

신화남 대표는 고용노동부와 산업인력공단이 선정한 2015년 제 6기 대한민국 산업현장교수 미용기술 분야 제 1호 산업현장교수로 선정됐다.

특히 신 대표는 미용가위 발명 특허와 디자인등록, 실용신안 등록 등 뛰어난 아이디어와 혁신을 미용기술에 접목시키며 미용업계에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기도 했다. 고학력 청년층들의 고용안전 및 직업진로와 청소년들의 미래직업 기회의 장을 마련해 고학년 청년들에게 각종 행사를 통해 취업 활동에 도움을 주고 청소년들에게는 미래직업의 방향을 바로잡아 과도기 시기의 청소년들에게 올바른 길을 선택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기도 했다.

부산가정법원의 재능기부단, 가출 등 위기청소년 보호를 위한 1338 청소년 지원단, (사)한국기능연합회 재능봉사활동 등을 통해 참된 노블리스 오블리제를 실천하고 있는 신 대표는 기능인 양성에 헌신적인 노력으로 누구보다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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