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연 기업 인사 담당자들은 이같은 ‘카더라’ 통신의 진위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고 있을까요. 온라인 취업포털 사람인이 기업 인사담당자 216명을 상대로 진행한 설문조사를 토대로 진실을 알아보죠. 설문자들의 복수응답을 순위별로 정리한 것입니다.
<거짓에 가까운 소문>
① 졸업자보다 졸업 예정자가 유리하다
② 지원서는 일찍 접수할 수도록 유리하다
③ 자기소개서는 다 읽지 않는다.
④ 솔직한 것보다 거짓이라도 원하는 답변이 유리하다
⑤ 학벌은 좋을 수록 유리하다
⑥ 서류 평가와 관계없이 면접만 잘 보면 합격
⑦ 외국어 능력은 필수
⑧ 연봉 등 채용 조건 질문은 금기
⑨ 인맥도 능력, 청탁 효과 있다.
<진실에 가까운 소문>
① 면접 지각하면 탈락 확률 높다
② 나이가 많을 수록 불리하다
③ 취업 공백기가 길면 불리하다
④ 호감가는 인상이면 합격 가능성이 높다
⑤ 경력, 활동 등이 일단 많을 수록 유리하다
⑥ 기업 이름 잘못 기재하면 탈락
⑦ 필수 자격조건으로 서류전형에서 필터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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