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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덕진 프로 운영, 김치빌리아드 삼성점 오픈
엔터테인먼트| 2015-07-20 11:20
[헤럴드경제=조용직 기자] 2015 빌리어즈TV 코리아오픈 3위 등 최근 활발한 활동으로 정상권을 노크중인 서울 당구의 귀재 장덕진 프로(42ㆍ한국랭킹 20위)가 대대 전용클럽 운영에 나섰다.

이달 초 오픈한 당구클럽 및 용품업체 김치빌리아드 삼성점의 지점장을 맡은 것. 선수로서뿐 아니라 클럽을 운영하는 점장으로서 두 마리 토끼를 잡기 위해 더 바쁜 나날을 보내게 됐다. 스케줄 협의 하에 장 프로로부터 개인 레슨도 받을 수 있다.
한국랭킹 1위 김행직과의 2015 빌리어즈TV 코리아오픈 준결승전을 앞두고 인터뷰 중인 장덕진. [사진=장덕진 페이스북]

김치빌리아드 클럽 삼성점은 일반 클럽의 중대가 아닌 대회용의 국제식 당구대만 운용하는 대대 전용 클럽이다. 메이저 당구대 브랜드인 버호벤 대대 11대가 설치돼 있다. 금주, 금연 당구장이다. 실내에 유리막으로 된 흡연실이 설치돼 있어 경기를 감상할 수 있도록 흡연자를 배려했다.
김치빌리아드 클럽 삼성점 내부 전경. [사진=김치빌리아드]

김치빌리아드 클럽 삼성점 위치는 서울 강남구 삼성동 156-13 우경빌딩 지하1층이다. 문의 전화는 02-558-0999로 하면 된다.

한편 김치빌리아드 클럽 삼성점에서 이뤄지는 각종 친선경기는 아프리카TV에서 실시간 방송된다.

yjc@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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