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배우 이현우가 블랙넛의 팬이라며 잡지사 인터뷰에서 거듭 밝혔다.
이현우는 최근 한 남성전문매체와의 인터뷰에서 "혼자 있을 때는 주로 뭘 해요?"라는 질문에 "운전하면서 음악을 완전 크게 들어요. 힙합 좋아해요. 빈지노를 좋아해서 많이 들었어요. 최근엔 블랙넛이 좋아졌는데 안 그래도 오늘 신곡을 발표했어요. 그 노래 계속 들으면서 왔어요. 제목이 'Higher Than E-Sens'예요. 제목부터 완전 직접적으로!"라고 대답하며 블랙넛의 팬 임을 밝혔다.
[사진=이현우 인스타그램] |
'Higher Than E-Sens'는 '난 여초딩 몸처럼 untouchable & unfuckable 내 적은 오직 고영욱 뿐','내 입은 걍 생각없이 막 싸질러놔 널 만들 때 니 아빠 좃물처럼','만약 나랑 같은 길을 간다면 원나잇하고 두 줄 뜬 임신테스트기처럼'등의 선정적인 가사로 논란이 되고 있는 곡이다.
한편 지난 주 방송된 '쇼미더머니 4'에서 선정적인 가사로 도마에 올랐던 블랙넛은 20일에도 선정적인 퍼포먼스를 펼쳐 녹화가 중단됐다.
보도한 매체에 따르면 블랙넛은 이날 선정적인 랩과 함께 죽부인을 들고 나와 성행위를 연상시키는 퍼포먼스를 펼쳤다고 전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