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하남농협 임갑빈 조합장, 조합원중심의 지역 리더 금융기관 선포
헤럴드경제| 2015-07-22 18:13

지난 3월 11일 제1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 하남농협 15대 조합장에 14대에 이어 임갑빈 조합장이 재선에 성공했다. 이는 30여년 농협에 투신한 그의 현장능력과 지역사회의 두터운 신임이 있었기에 가능했다. 

지난 14대 조합장시절 열린경영, 책임경영, 윤리경영이라는 경영목표를 중심으로 미사지구 개발로 농업인구 감소로 인한 여신회수 문제를 여신특별추진반을 조성하고 직원들을 독려하여 해결했던 일은 아직도 회자되고 있다. 15대 조합장 업무를 시작하며 임 조합장은 하남농협을 지역사회를 선도하는 리더 금융기관으로 발돋움시키겠다는 목표를 설정했다. 이를 위해 조합원의 단결과 직원들의 서비스마인드 향상을 위한 각종 정책을 비롯하여 다양한 복지정책과 지역사회를 위한 사회활동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대표적인 사업으로 미사지구 내 대형 농산물 판매 및 유통센터를 설립하고 로컬푸드 매장을 개설하여 하남농협의 사업성 증가와 농민들의 판로개선지원, 지역 주민들의 생활에 도움을 주고자 한다. 또한, 하남 (주)유니온스퀘어와의 업무협약을 통하여 단지 내 신용점포를 개설, 주거래 은행으로 발돋움하며 저원가성 예금확보에 전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하남농협 임갑빈 조합장은 평생을 농협에 몸담은 농협맨이다. 따라서 조합원과 직원들을 생각하고 배려하는 마음 또한 남다르다. 원칙을 준수하고 자신의 역량을 최대한 발휘하는 직원에겐 그에 합당한 포상을 실시하며 조합원의 복리후생을 위하여 조합원 건강검진 비용을 지원하며 자금난을 겪는 조합원들의 가계 안전 자금지원과 2억원의 예산을 반영하여 농산물 가격 하락 보전기금을 조성하였다. 또한 조합원 자녀들의 학자금 지원을 통하여 활발한 장학사업도 연계하고 있으며 조합원 농기계 수리서비스를 통하여 고장난 농기계를 직접 실어다가 고쳐주는 역할도 수행하고 있다. 

하남농협의 지역사회 공헌 활동도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다. 각종 농촌봉사를 필두로 실버봉사단을 통한 어르신 섬김을 실천하며 효사랑 경로잔치를 개최했으며 농촌지역의 인력난 해소를 위한 농촌사랑 봉사단과 사회봉사자와 농촌을 연결하는 사랑의 고리 역할도 수행한다. 

철저한 리스크 관리 강화로 하남농협의 안정적인 수익 창출을 이루어 내겠다는 임갑빈 조합장과 조합원들의 가벼운 발걸음이 지역사회의 행복을 앞당기는 행복바이러스가 되길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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