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2년 이후 국내 체육시설 저변화 정책이 시행되면서 학교 및 지방자치단체 등의 운동장 또한 변화를 맞이하고 있다. 마사토로 뒤덮였던 운동장에는 인조잔디가, 먼지가 날리던 트랙에는 우레탄이 깔리고 있다. 덕분에 학교 및 지자체 관계자 뿐 아니라 지역 주민들의 운동장 사용 수요도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다.

그러나 학교 운동장의 변화에 대한 운동장 유지 관리 체계는 아직까지 미흡하다고 알려져 있다. 학교 운동장 형태에 따른 전문적 관리 기법, 정보 등이 제공되지 않고 있기 때문이다. 또한 사용 허가 절차 등이 표준화되어 있지 않아 학교 운동장을 유지관리 하는데 많은 어려움이 있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의견이다.

'(주)미도플러스'는 이처럼 유지 관리 및 보수에 어려움을 겪는 운동장 실태를 개선하는 전문 기업으로 발돋움하고 있다. 미도플러스는 야외 체육 시설 전문 유지 관리 매뉴얼을 갖추어 인조잔디 및 트랙 청소, 소독 기법 등을 시행하고 있다.

특히 미도플러스는 전국적으로 갖추어진 네트워크망을 통하여 보다 빠른 현장 점검을 실천하고 있다. 덕분에 체계적으로 유지관리 하는데 필요한 정보를 빠르게 제공하고 있는 것이다.

미도플러스 관계자는 "좋은 제품을 설치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운동장을 체계적으로 유지 관리하는데 주력하는 것이 이용 환경을 개선하는 길"이라며 "유지 관리 사항이 지켜지지 않거나 처음부터 시행되지 않는다면 부분적으로 또는 전체적으로 인조잔디 특성이 3년 내에 변질될 것"이라고 조언했다.

이어 그는 "운동장 인조잔디 등의 상태가 변질될 경우 개선하는데 많은 비용이 들게 된다."면서 "운동장 환경 개선을 통해 오염 물질 즉시 제거 및 표면 청소 활성화, 충전재 높이 유지 등이 철저하게 시행될 경우 인조잔디 변질 우려가 적어질 것"이라고 전했다.

또한 미도플러스는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인조잔디 유해성을 개선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인조잔디 소독 기법을 개발하여 인조잔디 유해성에 대한 대비책을 실천하고 있는 것. 아울러 미도플러스는 운동장 관리와 사용 업무를 체계화하고 보다 효율적으로 관리하여 사용자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운동장을 제공할 수 있도록 전문유지관리 자료집을 선보일 계획이다."

한편, 미도플러스 문의는 전화(031-623-6235)로 가능하다.

온라인뉴스팀/online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