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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인지 하이트진로 챔피언십 첫날 공동4위…한미일 메이저대회 석권 ‘시동’
엔터테인먼트| 2015-07-23 19:15
[헤럴드경제]한국과 일본, 미국 3개 투어 메이저 석권에 도전하는 전인지(21·하이트진로)가 하이트 진로 챔피언십 첫날 공동4위로 순조롭게 출발했다.

전인지는 23일 경기 여주 블루헤런 골프장(파72)에서 열린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하이트진로 챔피언십 1라운드 경기에서 버디 4개와 보기 1개를 묶어 선두에 2타 뒤진 3언더파 공동 4위에 올랐습니다.

전인지는 지난 5월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 메이저 대회인 살롱파스컵 우승에 이어 2주 전에는 US여자오픈을 제패했다. 이번 대회에서 우승하면 한-미-일 메이저 우승을 달성하게 된다.

지난해 대회 챔피언 김효주는 2언더파, 공동 10위로 우승 경쟁에 뛰어들었다.

올 시즌 첫 메이저대회인 한국여자오픈 우승자 박성현은 김혜윤과 함께 5언더파 공동 선두에 오르며 메이저 2연승을 향해 힘차게 출발했다.

사진=o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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