닛산의 소형 SUV ‘쥬크’는 총 296대가 리콜된다. 해당 차종은 엔진시동 스위치를 누른 후 원위치로 복원되지 않아 엔진시동 직후 시동꺼짐이 발생하거나 비상정지 기능을 사용하지 못할 가능성이 발견됐다.
볼보의 SUV ‘XC90’은 냉각팬과 파워스티어링 호스의 문제로, 기름이 새고 조향성능이 저하될 가능성이 감지됐다.
닛산의 ‘쥬크’ |
FCA코리아 닷지 듀랑고, 크라이슬러 300C는 에어백에 문제가 있어 리콜을 실시한다.
다코타 화물차는 에어백(일본 타카타사 부품) 전개시 과도한 폭발압력으로 발생한 금속 파편이 운전자 등에게 상해를 입힐 우려가 나왔다.
볼보의 ‘XC90’ |
리콜 대상자에게는 우편으로 통지되며 자세한 내용은 한국닛산(080-010-2323), 볼보자동차코리아(1588-1777), FCA코리아(080-365-2470)로 문의하면 된다. 자동차결함신고센터 사이트(www.car.go.kr)에 회원등록을 하면 문자메시지와 이메일로 리콜 대상 여부를 알려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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