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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너셈, 코스닥 시장 상장예비심사 청구서 승인
뉴스종합| 2015-07-24 09:08
[헤럴드경제 = 박영훈 기자] 반도체 후공정 장비 제조 전문 기업 제너셈(대표 한복우)은 지난 23일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의 상장예비심사를 통과했다고 24일 밝혔다.

지난 2000년에 설립된 제너셈은 반도체 후공정 자동화 장비 개발 및 제조, 판매를 전문으로 하는 기업이다. 제너셈의 주력제품은 레이저 응용기술을 활용한 마킹 및 드릴링 장비, 픽앤플레이스 장비, 그리고 테스트 핸들러 등이 있다. 지난해 매출 322억원,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56억원과 50억원을 기록했다.

한복우 제너셈 대표는 “제너셈은 반도체 후공정 장비 제조 선도기업으로서, 이번 코스닥 상장을 기반으로 기술 경쟁력을 더욱 제고해 한 단계 높은 성장으로 기업가치를 극대화하고 명실상부한 글로벌 리더로서 발돋움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제너셈은 본 청구서 승인 이후 8월 중으로 금융감독원에 증권신고서를 제출할 예정이며 상장주관사는 하나대투증권이다.

/park@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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