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SG는 30일 오전 10시 5분(한국시간) 미국 시카고에 위치한 솔져 필드에서 열린 맨유와의 경기에서 마투이디와 이브라히모비치의 연속골에 힘입어 2-0으로 승리했다.
선제골은 타 마투이디의 발끝에서 나왔다.
사진=게티이미지 |
마투이디는 전반 25분 실바가 후방에서 길게 패스한 공을 가볍게 밀어넣어 선제골을 터트렸다. 얼마 되지 않아 PSG가 또 다시 득점에 성공했다. 전반 34분 막스웰이 패스한 공을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가 골문 바로 앞에서 가볍게 밀어 넣었고 순식간에 두 점차로 앞서나갔다.
맨유는 후반에 데 헤아, 영, 슈바인슈타이거 등을 빼고 샘 존스톤, 안드레아스 페레이라, 모르강 슈나이덜린을 투입하며 골을 노렸지만 끝내 PSG의 골문은 열리지 않았다.
online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