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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빈 굴욕?…"코 파는 게 아니라 보석 캐는 중이다"
엔터테인먼트| 2015-07-30 13:22

배우 원빈의 굴욕사진이 공개돼 눈길을 끌고 있다.

과거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개그콘서트’의 ‘용감한 녀석들’ 코너에서는 개그우먼 신보라가 원빈의 굴욕사진을 공개했다.

당시 방송에서 신보라는 “새해를 맞이해서 남을 돕기로 결심하고 봉사활동에 대한 자료를 찾아봤는데 충격적인 사진을 발견했다”고 운을 뗐다.

이어 그는 “해외 봉사활동으로 일주일간 씻지 못한 한 남자배우의 사진”이라며 원빈 사진을 보였다.

공개된 사진 속 원빈은 씻지 않았음에도 굴욕보다는 신비스러움을 자아내 눈길을 끈다. 특히 신보라는 원빈이 코를 파는 사진에 “보석을 캐는 중이다”고 말해 시청자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이슈팀 이슈팀기자 /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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