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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빈 “아버지 사진 아니다…올린 글 삭제 부탁”
엔터테인먼트| 2015-07-31 07:03

배우 원빈이 최근 온라인에 ‘원빈 아버지’라는 제목으로 떠도는 사진에 대해 입장을 밝혔다.

30일 원빈의 소속사 이든나인 측은 “온라인에 ‘원빈 아버지’라는 제목으로 올라온 사진은 진짜 원빈의 아버지가 아니다”며 “상식적으로 사진 속 배경 등을 봤을 때 원빈 아버지 사진이 아니라는 생각이 들었다. 원빈 본인에게도 확인 요청을 했고 아니라는 확답을 받았다”고 전했다.

또한 소속사는 “어쩌다 사진 속 주인공이 원빈의 아버지로 알려졌는지 출처를 확인 중이다. 사진 주인공의 자녀가 SNS에서 자신의 아버지 사진이라는 사실을 밝혔고 알려졌으니 피해가 가지 않도록 글을 올린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자가 내려줬으면 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앞서 한 네티즌은 지난 29일 자신의 SNS를 통해 “지금 기사랑 뉴스에 원빈 아버지 젊은 시절이라고 하면서 저희 아버지 사진이 계속 올라오고 뉴스에도 나오고 그러는데 이거 어떻게 하냐”라며 도움을 청한 바 있다.
이슈팀 이슈팀기자 /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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