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월부터 현재까지 시중은행들은 전반적인 저금리기조를 반영하듯 주택담보대출특판금리대출을 이어오고 있다고 한다. 하지만 은행들은 상반기 대출목표액을 달성할 경우 특판을 종료할 예정이기 때문에 이용자들은 확인이 꼭 필요하다고 한다.
아파트담보대출, 주택담보대출을 이용하고 있다면 시중은행 금리특판 활용해 기존의 고금리대출을 저금리로 주택담보대출갈아타기를 해줘야 가계지출을 조금이라도 줄일 수 있다.
금융관계자는 최근 한국은행기준금리가 최저수준인 1.5%로 인하하였고, 국고채금리나 코픽스금리도 사상최저를 이어오고 있지만, 하반기 미국의 기준금리인상, 국내 경기회복여부에 따라서 일정비율 금리인상우려도 남아있어 지금처럼 특판금리로 시중은행들이 주택담보대출상품을 내놓고 있고, 부동산규제완화로 대출한도도 많이 주고 있을 때, 주택구입자금대출(디딤돌대출, 경락잔금대출, 모기지론) 이나 주택담보대출갈아타기를 고려해 보는 것도 나쁘지 않은 선택이라고 조언했다.
하지만, 아파트담보대출취급 은행도 많고, 지점마다 금리우대도 다르다보니, 이런 은행의 대출금리특판, ‘최저금리를 받는 법’ 을 일반 소비자들이 알기란 쉬운 일이 아니다. 그래서 최근에는 은행별 담보대출금리비교 서비스를 활용하는 소비자들이 늘고 있다고 한다.
은행별 아파트담보대출금리비교사이트 ‘토탈뱅크’ 의 장선영대표는 “ 담보대출이자는 가정의 지출 중에서도 가장 큰 부분을 차지하기 때문에 주택구입자금대출부터 최저금리로 받아야 하고, 그렇지 못할 경우 이자싼 곳으로 담보대출갈아타기를 통해서 이자부담을 최대한 줄여야 한다.” 며, “은행별 주택담보대출금리비교서비스를 이용하게되면, 소비자가 대출을 문의하는 시점에 특판금리은행과 가장 낮은 금리의 은행, 영업점, 금리우대항목까지 빠르고, 자세하게 확인할 수 있어 가정경제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 라고 강조했다.
관계자는 “주택담보대출금리비교서비스는 단순한 은행별 담보대출금리비교를 넘어, 현재 한국은행기준금리의 변화와 국고채금리, 코픽스금리등 대출기준금리의 변화, 은행별, 보험사별 금리우대항목을 각 개인들의 조건과 대조하여, 고객에게 가장 맞는 담보대출상품을 찾게끔 도와주고 있다.” 고 재차 강조했다.
최근 금리비교서비스를 이용했던 한 이용자는 “만약 현재 변동금리최저 연2.5~2.6%, 3년, 5년고정금리 최저 연2.7~3.0%대 특별상품을 잡으려면, 주거래은행이나 가까운 은행부터 갈 것이 아니라, 얼른 은행별 주택담보대출금리비교서비스부터 살펴보세요.” 라고 얘기했다.
또 다른 이용자는 “높은 금리를 저렴한 금리로 주택담보대출갈아타기를 할 때, 가장 중요한 것은 무엇보다도 대출이자가 싼 은행을 빨리 찾는 것인데, 일반인이 웬만큼 금융사를 직접 방문하거나, 상담 받지 않고서는 제일 낮은 금리의 은행이나 지점을 찾기는 쉽지 않다.” 며, “하지만, 금리비교서비스는 상담신청 후 10~30분 내에 최신 금리현황을 확인할 수 있어서 편리했다.” 고 전해왔다.
한편, 주택담보대출금리비교사이트 ‘토탈뱅크’ (http://www.totalbank.co.kr) 는 홈페이지를 통해 시세조회 후 금리비교신청하거나, 금리비교간편신청, 또는 070-8785-8812를 통한 전화접수를 통해 온·오프라인 10년 이상의 전문상담사들의 무료상담을 받을 수 있다.
이용자들은 전 금융권 (은행, 보험사, 농협, 수협, 새마을, 신협, 저축은행, 캐피탈 등)에서 제공하는 주택담보대출, 아파트담보대출, 빌라담보대출, 전세자금대출 후순위아파트담보대출, 상가주택담보대출등의 대출금리와 우대조건을 신용조회 없이 무료로 비교받을 수 있고, 포장이사견적비교, 인테리어견적비교, 이삿짐센터가격비교, 대출이자계산기 등 서비스도 이용이 가능하고, 한국은행기준금리나 국고채금리, 코픽스금리등 대출기준금리의 변동추이에 관한 내용도 확인이 가능하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