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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영양군, 무더위 쉼터 41곳 운영…오도창 부군수 점검나서
뉴스종합| 2015-08-07 10:09
[헤럴드경제(영양)=김병진 기자]경북 영양군은 8월말까지를 폭염재난기간으로 선포하고 지역내 마을회관과 경로당 등 41곳을 무더위 쉼터로 지정해 운영하고 있다.

6일 영양군에 따르면 재난안전대책본부장인 오도창 부군수가 지난 4일 지역내 무더위 쉼터로 지정·운영되고 있는 용화1리, 발리1리 경로당 2곳을 직접 찾아 운영·관리상태 등을 점검했다.
영양군 재난안전대책본부장인 오도창(가운데) 영양부군수가 지난 4일 무더위 쉼터로 지정돼 운영되고 있는 용화1리, 발리1리 경로당 2곳을 찾아 운영·관리상태 등을 점검했다.

이 자리에서 오 부군수는 “폭염은 생명을 위협할 수 있는 매우 위험한 자연재해”라며 “폭염 안전수칙을 항상 숙지하고 무더위 쉼터를 많은 사람들이 찾아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영양군 재난안전대책본부는 올해 추가로 11곳에 에어컨 등의 시설을 완비할 계획이다.

kbj765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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