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女신생아, 검정 비닐봉지에 담긴 채 발견
뉴스종합| 2015-08-07 16:24
[헤럴드경제] 갓 태어난 여자 아기가 알몸상태로 비닐봉지에 담겨 버려진 채 발견됐다. 


지난 6일 오후 6시 50분께 용인시 처인구 한 빌라 근처에서 탯줄이 달린 채 알몸 상태로 검은색 비닐봉지에 담겨 있는 여자 아기가 발견돼 경찰 조사가 한창이다.

이 동네 주민은 아이의 울음 소리를 들은 뒤 신고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 관계자는 “아기는 현재 병원 신생아집중실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며 “팔과 다리 등에서 타박상이 발견됐지만 생명에 지장은 없는 상태”라고 말했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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