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경제
티몬, 패션브랜드 ‘르샵’과 신상품 판매 업무협약 체결
뉴스종합| 2015-08-10 18:43
[헤럴드경제=손미정 기자] ㈜티켓몬스터(대표 신현성)가 운영하는 소셜커머스 티몬(www.tmon.co.kr)은 국내 대표 여성패션 브랜드인 ㈜현우인터내셔날의 ‘르샵(LeShop)’과 신상품 및 이월상품 판매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제휴로 르샵은 올해 가을 및 겨울(F/W) 시즌을 겨냥한 아우터, 코트, 잡화 등의 신상품과 이월상품을 티몬에서 판매하게 된다.

첫 판매는 9월 추석 이전에 시작할 예정으로 신상품은 오프라인의 비슷한 상품 대비 10~20%, 이월상품은 최대 75%의 세일을 진행한다. 


패션 부문의 모바일 쇼핑화 트렌드의 맞춰 티몬이 올해 들어서 백화점에 입점해있는 A급 패션브랜드와 제휴, ‘매긴’, ‘플라스틱아일랜드’의 ㈜아이올리와 ‘비엔엑스’, ‘탱커스’의 ㈜아비스타 등을 판매하고 있다. 티몬에서 기존 판매하고 있는 아이올리와 아비스타 두 업체의 브랜드 의류상품 중 87%가 모바일에서 구매가 이루어지고 있다.

티켓몬스터 김만식 패션브랜드본부장은 “국내 정상급 패션브랜드를 모바일 시장에 선도적으로 선보이고 있는 가운데 젊은 여성 고객들에게 각광 받는 르샵을 추가로 소개할 수 있어 굉장히 기쁘다”며 “앞으로도 패션브랜드들이 브랜드 가치와 매출을 모두 키울 수 있는 대표적 온라인 채널이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alme@heraldcorp.com
랭킹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