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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북구는 지금 태극기 물결~
뉴스종합| 2015-08-12 08:37
[헤럴드경제=최원혁 기자] 서울 강북구(구청장 박겸수)는 제70주년 광복절을 맞아 ‘나라사랑 전 가정 태극기 달기 운동’을 펼친다고 12일 밝혔다.

오는 13일 오전 강북구청 앞 수유역 일대에서 주민 200여 명과 함께 ‘전 가정 태극기 달기 캠페인’을 벌인다.

이번 캠페인은 강북구청 사거리에서 수유사거리 태극기광장까지 회원들이 대형 태극기를 휘날리며 거리 행진을 펼친다. 

또 15일 광복절에 집집마다 태극기를 게양할 것을 적극 홍보하며 동참하는 주민들에게는 가정용 태극기와 차량용 소형 태극기도 나눠줄 계획이다.

이와함께 한국자유총연맹 강북구지회는 같은날 ‘6ㆍ25전쟁 음식 시식회 및 안보사진 전시회’도 함께 마련했다.

박겸수 강북구청장은 “강북구는 3ㆍ1운동과 4ㆍ19혁명 정신을 모두 간직한 곳”이라며 “앞으로도 우리의 젊은 세대들에게 민주주의와 애국정신을 심어줄 수 있도록 태극기 사랑을 비롯한 나라사랑 운동에 힘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choigo@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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