돗돔은 깊은 바다에 사는 어종으로, 주로 수심 400∼500m의 암초수역에 서식한다. 수압에 대한 적응력이 아주 강하고 달고기 등의 심해어류와 산란을 마치고 죽어 바닥에 가라앉은 오징어를 주로 먹는다고 알려져 있다.
한편 부산공동어시장은 지난 4월 17일 오전 위판에서 지난 15일 오후 제주도 북동쪽 223해구에서 잡힌 돗돔 1마리(몸 길이 1.8m에 무게 115kg) 가 520만원에 낙찰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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