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언론 ‘스포니치 아넥스’는 20일 보도를 통해 다시마 고조 일본축구협회 부회장이 아시아축구연맹(AFC) 감독자 회의가 끝나고 플라티니 회장을 지지하는 의사를 밝혔다고 전했다.
정 전 부회장은 이달 초 국내 취재진을 만난 자리에서 “일본이 도와주면 당선 가능성은 99%가 될 것”이라고 말한 바 있다.
최근 중국 우한에서 끝난 동아시안컵 현장을 직접 방문한 정 전 부회장은 일본축구 관계자와 회동하고 다이니 쿠니야 일본축구협회장에서 직접 친서를 보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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