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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구, 전통시장 판매촉진 이벤트
뉴스종합| 2015-08-25 09:44
[헤럴드경제=최원혁 기자] 서울 용산구(구청장 성장현)는 메르스 사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의 매출 증대에 도움을 주고자 전통시장 판매촉진 이벤트를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우선 용문ㆍ용문종합시장은 이벤트를 통합 실시하며 오는 28일까지 진행된다.

이벤트 내용을 살펴보면 경품권, 기념품 증정을 비롯해 노래자랑, 가수공연, 전통놀이 등이다.

경품권 추첨은 오는 28일 오후 4시, 용문시장 남단 삼거리 입구에서 열린다.

이촌종합시장은 오는 28일과 29일 양일 간 행사가 진행되며 상품 할인, 상품권 증정 행사를 진행한다.

후암시장은 경품권, 기념품 증정을 비롯해 ‘제1회 후암시장 그림그리기 대회’가 열린다.

5세부터 초등학교 6학년 학생까지 참가자를 오는 26일까지 모집하고 있으며 선착순으로 100명을 선발한다.

행사는 후암시장 앞 도로에서 오는 29일 진행된다. 시상품으로 시장 상품권을 지급한다.

성장현 용산구청장은 “이번 판매촉진 이벤트를 통해 조금이나마 지역 내 전통시장에 새로운 활기를 불어 넣을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용산구 일자리경제과(02-2199-6812)로 문의하면 된다.


choigo@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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