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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담 스테이크맛집, 그릴 H 18,000원부터 이용 가능한 런치 뷔페 바 선보여
뉴스종합| 2015-08-26 10:05

2005년부터 까다로운 청담동 입맛을 오랫동안 사로잡아온 ‘Grill H(그릴 H)’에서 런치 뷔페 바(bar) 서비스를 선보였다. 고기나 생선구이류, 파스타ㆍ피자 카테고리 그리고 코리안디시 중 한 가지 메뉴를 주문하면 세미뷔페를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다. 전채부터 디저트까지 준비되어 있는 세미뷔페는 14~16가지의 메뉴로 구성되어 있으며 매일 3~4가지 요리가 변경된다.

특히 이번 런치 뷔페 바는 18,000원의 코리안디시를 선택해도 이용할 수 있어 합리적인 가격대로 퀄리티 높은 음식을 맛볼 수 있는 좋은 기회다. 코리안디시는 ‘오늘의 비빔밥’ ‘우거지탕’ ‘평양냉면’ ‘오늘의 돼지고기 숯불구이’ ‘육개장’ 다섯 가지로 그 중 평양냉면은 그릴 H의 냉면을 먹기 위해 방문하는 단골고객들이 있을 정도로 인기가 높다. 그릴 H의 주방을 책임지고 있는 안보훈 셰프는 “100% 메밀로만 만든 면이 인기의 비결”이라고 설명했다.

안보훈 셰프는 “저희 냉면은 100% 메밀을 사용해 만들고 있습니다. 주방에서 직접 뽑아낸 메밀면은 고소한 풍미와 툭툭 끊어지는 식감을 갖고 있습니다. 여기에 양지고기를 매일 세시간 이상 우려내 만든 육수와 시원한 동치미가 어우러져 담백하면서도 깊은 맛을 느끼실 수 있을 겁니다.”라고 설명했다.

스테이크하우스답게 고기 메뉴의 퀄리티 또한 뛰어나다. 특히 미국산 최상급 prime 소고기를 3cm가 넘는 두툼한 두께로 썰어 400°C 이상 화덕에서 구워 바삭한 겉면과 풍부한 육즙, 부드러운 식감이 어우러진 안심 스테이크는 그릴 H의 시그니쳐 메뉴다.

고기를 구울 때 발생하는 연기 때문에 격식 있는 자리나 점심 메뉴로 양념 갈비 선택을 기피했다면 그릴 H에서는 이러한 걱정 없이 질 좋은 고기 본연의 맛을 마음껏 즐길 수 있다. 테이블마다 무연 직화 그릴 시스템을 갖춰 고기 연기와 냄새를 모두 잡은 덕분이다.

그 밖에 날치알과 대게살을 듬뿍 넣고 조개로 낸 육수에 생크림을 넣어 만든 게살 파스타와 신선한 재료로 화덕에서 구운 피자도 인기 메뉴다. 미국식 스테이크부터 한국식 갈비와 평양냉면, 이탈리아식 피자와 파스타까지 모두 즐길 수 있는 그릴 H의 예약 문의는 02-3446-5547에서 가능하다.


온라인뉴스팀/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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