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대는 100점 만점 기준으로 97점 이상을 받아 A등급 가운데에서도 최상위권으로 평가됐다.
교사 확보율, 교육비 환원율, 학생 충원율, 졸업생 취업률, 학생학습역량지원, 취·창업지원 등 총 12개 평가항목 전체에서 고르게 높은 점수를 받았다.
따라서 영남대는 입학정원 자율감축 대상에 해당돼 교육부의 강제적인 정원감축 없이 자율적 정원조정에 나설 수 있게 됐다.
노석균 총장은 “교육과 연구 등 대학의 경쟁력 향상을 위해 모든 구성원이 힘을 모은 결과”라며 “세계 속의 명문사학으로서 한발 더 나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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