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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우 경기도 사회통합부지사, 6.25 참전 유공자에 공로패 전달
뉴스종합| 2015-09-01 14:07
[헤럴드경제=박정규(수원)기자]이기우 경기도 사회통합부지사가 1일 오전 11시 수원시 권선구에 위치한 6.25 참전용사 주성광 옹을 찾아 참전용사 공로패를 전달했다.

주성광 옹은 지난 6월 국가보훈처가 신규 지정한 35명의 국가유공자가운데 한 명이다.

도는 국가유공자로 신규 지정된 참전용사에게 공로패를 드리기로 결정하고 지난 8월부터 시행 중이다.

이기우 사회통합부지사로부터 공로패를 받은 주성광 유공자는 “전사자 통지서가 계속 날아들고 전쟁이 언제 끝날지 모르는 상황이었지만 나라의 부름을 거절할 수 없었다.”면서 당시를 회고했다.

이 사회통합부지사는 “60여년이나 된 지금에서야 감사의 뜻을 전하는 게 너무 죄송스럽다”면서 “여러분의 희생이 없었다면 오늘의 대한민국은 상상할 수도 없다. 앞으로도 신규로 지정되는 6.25 참전 국가유공자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 고귀하신 뜻을 기리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fob140@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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