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앱의 동영상 기술을 총괄하고 있는 장준기 이사(기술 펠로우)는 “전 세계 210여개국에서 팬들이 V앱을 통해 스타를 만나고 있으며 해외 다운로드 비중이 60%에 다다르고 있다”며 “지역과 시간에 상관없이 보다 원활하고 빠르게 소통할 수 있도록 고도화된 기술과 서비스 안정화에 최대한 집중하고 있다“고 전했다.
V앱은 안드로이드 버전 출시와 더불어 그룹 빅뱅 멤버들의 개인 방송을 진행한다. 빅뱅 멤버들의 개인방송은 2일 리더 지드래곤의 ‘일 더하기 일은 지용이-우리 아무것도 하지 말아요’를 시작으로 5주 동안 매주 수요일 오후 11시에 시청할 수 있다.
박선영 네이버 연예&라이프스타일 센터장은 “참여한 스타들과 글로벌 이용자 모두 V앱을 통한 새로운 소통 방식을 즐기고 있고 지표로 확인할 수 있는 성장세도 긍정적”이라며 “시작단계부터 좋은 흐름이 이어지고 있는 만큼 V앱 서비스와 잘 어우러지는 기능들을 순차적으로 적용하며 글로벌에서 통하는 좋은 서비스로 잘 키워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V앱 iOS 정식 버전은 이달 중순 출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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