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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희관-양수진 ‘스포츠스타 커플’ 탄생?
엔터테인먼트| 2015-09-07 11:10
[헤럴드 생생뉴스] 프로야구 두산의 에이스 유희관과 미녀골프스타 양수진의 교제설이 불거져 화제다.

7일 한 연예전문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두산베어스의 좌완 투수 유희관(29)과 ‘미녀골퍼’ 양수진(24)가 지난 6월 처음 만나 3개월 여동안 교제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 매체는 수도권의 한 골프장에서 골프 데이트를 하러가는 이들의 모습을 카메라에 담기도 했다. 


유희관은 스피드가 빠르지 않으면서도 절묘한 제구력으로 올시즌 17승(4패)를 거두며 20승과 다승왕을 노리고 있는 두산의 간판투수이며, 양수진 역시 미모와 실력을 겸비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에서 정상급 선수로 자리매김한 선수다. 


유희관은 지난해 골프를 배우기 시작해 여가 시간에 골프를 즐기고 있던 상황. 한 지인이 저녁식사에 초대를 했고, 이 자리에 골프선수인 양수진이 나와 자연스럽게 만남을 갖게 됐다고 해당 매체는 전했다. 골프라는 종목을 매개로 서로에게 호감을 느낀 이들은 이후 게임이나 대회가 없는 월요일 등에 골프연습장 등에서 만나온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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