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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혁신안 가결ㆍ재신임 받으면 거취 논란 끝내야”
뉴스종합| 2015-09-09 14:45
[헤럴드경제=박수진 기자] 문재인 새정치민주연합 대표가 9일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혁신안이 끝까지 통과하지 못한다면 대표직에서 물러날 것”이라고 말했다.

문 대표는 “당 대표직을 걸고 당원과 국민께 신임을 묻겠다”며 “재신임 받지 못하면 즉시 대표직에서 사퇴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나 문 대표는 “혁신안이 가결되고 재신임을 받게 되면 내 거취와 관련한 논란은 끝내야 할 것”이라며 16일 중앙위에서 혁신안이 가결될 경우 비주류의 지도부 흔들기를 자제할 것을 촉구했다.

sjp10@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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