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I등 외신은 8일(현지시각) 영국 에식스주 랭햄 출신의 리디아 세바스찬(12ㆍLydia Sebastian)이 멘사 최고점을 기록했다고 전했다.
162점은 아인슈타인과 스티븐 호킹 박사의 점수인 160점을 뛰어넘는 결과다. 리디아는 테스트 후 “시험이 생각보다 쉬웠다”고 밝혔다.
리디아는 어릴 적부터 영재로 불렸다. 생후 6개월 입을 열었고, 4살엔 바이올린을 연주했다. 가장 좋아하는 소설인 해리포터는 전 권을 3번이나 읽었다.
리디아는 장래 꿈은 과학자. 병원 전문의로 일하고 있는 소녀의 아버지는 리디아에 대해 “똑똑하다고 생각했지만, 이 정도인 줄은 몰랐다”면서 “딸의 꿈을 위해서 열심히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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