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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생코스닥대상-일자리창출 부문] 파마리서치프로덕트, 지역인재 고용ㆍ전직원 정규직
생생코스닥| 2015-09-15 07:02
[헤럴드경제=이한빛 기자] 의약품 컨설팅업으로 안정적 기반을 확보, 이후 의약품 제조업으로 방향을 전환한 파마리서치프로덕트(대표 정상수)는 지난 1년간 임직원이 두 배 가까이 늘었다. 2014년 40명이던 직원은 2015년 6월말 현재 68명에 달한다. 비록 절대 인원은 많지 않지만 2011년 19명에서 계속 늘고 있고, 전 직원 정규직 고용을 통해 일자리의 질을 높였다. 

파마리서치프로덕트는 2011년 부설연구소설립을 필두로 2013년 강릉 공장을 준공했고, 2014년 판교사옥 신설해 매년 구성원이 증가하고 있다. 또 근로자의 근로 안정성을 높이기 위해 전 직원을 정규직으로 채용했다. 2015년에는 정부의 청년인턴제 시행에 발맞춰 대학 취업연계로 인재 양성과 고용 창출 활성화에도 적극 나섰다. 특히 영동지역에 기반을 둔 회사로, 지역 내 본사, 공장, 연구소 신축 등 시설투자에도 나서고 있고, 현지 인적자원을 채용해 지역인재 양성과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나서고 있다.

또 최근 3개년동안 30% 이상 외형 성장을 달성하며, 법인세ㆍ지방세등 성실납부 하며 기업 본연의 의무를 다하고 있다. 2014년 납부한 법인세와 부가세는 9억9000만원에 달한다. 2015년 기획재정부장관 표창 모범납세자에 선정되기도 했다.

사내 복지향상에도 힘쓰고 있다. 쾌적한 근무조건을 기본으로, 직원의 사기진작과 적극적 보상을 위해 사내근로복지법인을 설립했다. 이 회사는 법인에 자사주 10만주를 출자하는 등 지속적 투자도 동시에 이뤄지고 있다.

/vicky@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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