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목별
김연아, SNS 인스타그램 시작…첫 게시물은 뭐지?
엔터테인먼트| 2015-09-17 08:08
[헤럴드경제]‘피겨여왕’ 김연아가 인스타그램 계정을 개설하고 첫 게시물을 남겨 눈길이 쏠리고 있다.

김연아는 1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yunakim)을 개설하고 영어로 된 장문의 글과 사진 한 장을 올렸다. 김연아의 인스타그램엔 하루도 안돼 2만명이 넘는 팔로어를 기록했다.

사진에는 아이스링크장에서 스케이트를 신고 “#iLove YOG”라고 쓴 패널을 든 채 환하게 웃는 김연아의 모습이 보인다.

[사진=김연아 인스타그램]

김연아는 “어린 체육인들의 올림픽 꿈이 이뤄지는 곳이기 때문에 청소년 올림픽을 사랑한다(#iLove YOG)”며 “노르웨이 릴레함메르(Lillehammer)에서 만나자”는 메시지를 남겼다.

김연아는 또 “제2회 청소년 동계 올림픽이 2016년 2월 12일부터 21일까지 열린다”며 청소년 올림픽의 SNS 계정을 태그로 덧붙였다.

앞서 김연아는 지난달 29일 ‘2016년 릴레함메르 동계 유스올림픽’ 홍보대사로 선정됐다. 그는 지난 2012년 인스브루크에서 열린 ‘제1회 동계 유스올림픽’ 홍보대사에 이어 2회 연속 홍보대사를 맡았다.

onlinenews@heraldcorp.com
랭킹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