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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크리스탈팰리스 ‘코리언 더비’ 손-이 후반에 만나나
엔터테인먼트| 2015-09-20 21:23
[헤럴드경제] 손흥민이 선발출전에 명단을 올라 한국 축구대표팀의 두 공격수 손흥민(토트넘)과 이청용(크리스털 팰리스)이 20일 영국 무대에서 첫 맞대결을 예상되고 있다.

토트넘은 20일 밤(한국시각) 영국 런던 화이트하트레인에서 열리는 크리스털 팰리스와의 2015-2016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6라운드 홈 경기에 손흥민을 선발 명단에 포함시켰다.

이로써 손흥민은 유로파리그를 포함해 세 경기 연속, EPL로는 두 경기 연속 선발 출전하게 됐다.

오른쪽 공격수로 나서는 손흥민은 유로파리그가 아닌 EPL 무대에서자신의 첫 득점 사냥에 나선다.

손흥민은 지난 18일 2015-2016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조별리그 J조 1차전 카라바크(아제르바이잔)와의 경기에서 토트넘 이적 후 1·2호골을 넣었다.

이청용은 이날 교체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이청용이 이번 시즌 후반에 투입된 점을 감안할 때 손흥민과 이청용의 첫 맞대결은 후반에 가서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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