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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센터, 스타트업을 위한 새 교육 프로그램 진행
뉴스| 2015-09-23 18:58
[헤럴드분당판교=황정섭 기자]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임덕래, 이하 경기센터)가 경기도와 함께 창업가를 위한 프로그램 '앙뜨프리너십 부트캠프'를 개발, 진행한다. '앙뜨프리너십(Enterpreneurship)'은 기업가정신을, '부트'는 컴퓨터 시스템의 시작 또는 초기설정을 의미한다. 예비 및 초기 창업자에게 기업가정신을 심어주는 스타트업 교육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은 기업가정신 이외에 창업에 필요한 비즈니스 모델 수립, 마케팅, 홍보, 법무, 회계 등 창업 전 분야를 망라한다. 이번 주부터 12월 초까지 주1회 12주간 진행된다. 교육장소는 경기도 판교의 경기센터 사옥이다.

스타트업 출범 전 필수체크사항, 아이디어 발상과 사업화, 법무와 회계상식, 조직관리 방법, 사업계획서 작성 등 창업실무가 주요내용이다. 고영하 엔젤투자협회 회장, 김기준 케이큐브벤처스 이사, 김진영 로아컨설팅 대표, 명승은 벤처스퀘어 대표, 남중구 변호사 등 창업컨설팅 전문가들이 주제별로 2시간씩 강연한다. 강연 후에는 참가자 상호간 충분한 네트워크 시간도 마련된다. 참가비는 무료다.

임덕래 센터장은 "앙뜨프리너십 부트캠프는 기초부터 실무까지 창업의 전 분야를 경험할 수 있는 프리미엄 교육"이라며 "예비 창업자들이 우수 스타트업으로 성장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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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시작된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의 스타트업 교육 프로그램 '앙뜨프리너십 부트캠프'에서 명승은 벤처스퀘어 대표가 '스타트업을 하기 전 꼭 알아야 할 5가지'를 주제로 강연하고 있다.(출처: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


jshwan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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