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제5회 대한민국 SNS 대상-기업부문] 스포츠 대상-아식스
헤럴드경제| 2015-10-08 11:01

일상에서 러닝 이야기…유저와 거리감 좁히다


이성호 사장.
아식스는 2013년 2월 아식스 페이스북 페이지를 개설해 기존의 올드한 이미지를 탈피하고 젊은 세대와 소통에 힘써 왔다. 특히 젊은 세대들이 공감하고 나아가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콘텐츠를 제작해 페이스북 유저들과의 지속적인 소통과 즐거운 러닝 문화 확산에 힘쓰고 있다.

아식스는 홍보용 모델 이미지, 화보 이미지 등을 콘텐츠로 사용하기 보다는 페이스북 유저들이 공감할 수 있는 콘텐츠를 직접 제작, 활용하고 있다. 초보 러너 콘셉트인 페이스북 화자를 통해 일상에서 즐기는 러닝 이야기를 콘텐츠화하고 있다. 일상 생활 속 순간을 담아 낸 콘텐츠로 유저들과의 거리감을 줄이고 소통하고 있다. 특히 페이스북만을 위한 사진 촬영팀, 콘텐츠 제작팀, SNS 서포터즈를 이용해 모든 콘텐츠를 자체 제작하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아식스 페이스북은 단순히 흥미를 유발하고 단기적인 시도로 끝나는 프로모션이 아닌 고객들이 지속적으로 참여하고 호응할 수 있는 프로모션을 기획하여 진행하고 있다. 매월 진행되는 ‘V인증샷’ 이벤트로 유저들간 개인의 이야기를 계속해서 공유하고 있다. 또한, 올해 2회째로 진행된 ‘사이판 마라톤 프로모션과 ‘아식스 쿨 런’ 으로 유저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으며, 참가자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물하기도 했다. 


정성 가득하고 실험적인 콘텐츠도 아식스 페이스북만의 강점이다. 콘텐츠 특성에 맞춰 손그림, 클레이아트 등 실험적인 콘텐츠를 제작해 타 기업 페이스북 페이지에 비해 좋아요, 댓글, 공유 등 팬들의 피드백도 높은 편이다.

아식스 디지털 마케팅 담당 김정 과장은 “아식스 페이스북은 기업의 제품 홍보용 페이스북이라기 보다는 사람들과 함께 소통하고 즐거움을 공유하는 공간”이라며 “앞으로 더욱 많은 유저와 활발한 소통에 힘쓰고 건강한 스포츠 브랜드 페이지로 즐거운 러닝 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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