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5개 채널 통해 하남을 알리다
하남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인구유입이 지속되면서 하남시는 2년 전부터 SNS를 통한 대내외 지역홍보와 시민과의 소통에 보다 적극적으로 힘써왔다. 시청 홈페이지 관리부서에서 부수적인 업무로 진행하던 SNS 관리를 공보감사담당관으로 이관해 전담인력을 투입한지 만 2년이 조금 넘는 현재, 네이버 블로그와 페이스북 페이지, 트위터, 카카오스토리, 유튜브 등 5개 채널을 중점적으로 운영하며 채널 이용자가 5배 가까이 증가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교범 시장 |
한편 기관장 및 기념행사, 업적내세우기 위주의 홍보내용을 지양하고 재미와 정보가 균형 잡힌 친절한 콘텐츠 제작을 지향함으로써 시정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독려하는데 중점을 두고 운영 중이다.
하남시청 김시남 공보감사담당관은 “하남시 SNS는 단순한 홍보창구가 아닌 하남시의 다양한 이야기를 많은 사람에게 전달해주는 이야기꾼 같은 역할을 하고 있다. ‘알게 되면 보이는 것이 전과 같지 않다’라는 말이 있듯 하남이와 방울이의 이야기를 통해 많은 분들이 하남시의 진면목을 알아주셨으면 좋겠다. 그런 면에서 이번 2015 SNS대상 수상은 그간의 노력이 좋은 평가를 받은 것 같아 기쁘고, 앞으로 활발한 소통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