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지금 구청은] 10년만에 보훈회관 건립 성사
헤럴드경제| 2015-10-07 14:00
서울 성동구(구청장 정원오)는 옛 금호4가동 청사에 조성된 임시보훈회관을 철거하고 금호제20주택재개발사업구역 내 금호동 56-1번지 일대에 보훈회관을 신축한다고 7일 밝혔다.

신축 회관은 지하 2층∼지상 4층, 총 연면적 1290㎡ 규모로 조성되며 9개 보훈단체가 사용할 사무실, 식당, 합동회의실, 물리치료실, 휴게실 등을 갖출 예정이다. 보훈회관 신축사업은 10여 년간의 우여곡절 끝에 결실을 보게 됐다.

2005년 6월 금호4가동사무소에 보훈단체들이 임시 입주한 후 2007년 무학아파트 주변에 건물을 신축해 이전을 검토했으나 공간 협소 문제로 사업이 좌절됐다.

이진용 기자/jycaf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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