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전초등학교 50회 동창회는 지난 달 26일과 27일 송전시장 광장에서 ‘추석맞이 이동면민 노래자랑’ 행사를 열고 성금을 기탁했다.
올해 처음 동창회가 개최한 노래자랑 행사는 2일 간 800여명의 주민과 귀성객들이 동참한 가운데 신바람 나는 명절 분위기와 함께하는 공동체 확산에 크게 기여했다. 어려운 이웃을 위한 자발적인 모금도 이어졌다.
송전초교 50회 동창회는 이번 기탁을 계기로 화합과 나눔을 실천하는 일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지영용 이동면장은 “시민모두가 행복하게 잘사는 사회를 위해 동참해주시는 분들게 고맙고 항상 어려운 이웃을 보듬는 지역사회가 되도록 힘쓰겠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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