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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플레이오프3차전] 두산 유희관-넥센 밴헤켄, 좌완 에이스 ‘어깨싸움’
엔터테인먼트| 2015-10-13 17:17
[헤럴드경제] ‘가을 야구’에서 좌완 에이스 유희관과 밴헤켄의 맞대결이 성사됐다.

두산 베어스는 13일 서울 목동야구장에서 열리는 ‘2015 타이어뱅크 KBO 리그’ 넥센 히어로즈와 준플레이오프 3차전에 18승 투수 유희관을 선발 등판시킨다.

두산에게 2연패를 당한 넥센은 올시즌 15승 기록한 에이스 밴헤켄을 선발 카드로 예고했다.

사진=osen

유희관은 올 시즌 18승5패 평균자책점 3.94를 기록하며 두산 선발진 내 에이스 역할을 소화했다. 넥센 1선발인 벤헤켄은 시즌 성적에선 15승8패로 유희관에 뒤지지만 평균자책점은 3.62를 기록하며 보다 안정적인 투구을 펼쳤다.

5전3선승제로 진행되는 준플레이오프에서 두산은 1~2차전 연승을 거두며 플레이오프 티켓을 거머쥐기까지 1승만을 남겨놨다. 2연패중인 넥센이 벼랑 끝 위기를 탈출 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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