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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성용, 득녀 한혜진 위한 ‘공갈 젖꼭지’ 세레모니…엄지 입에 물며
엔터테인먼트| 2015-10-14 08:04
[헤럴드경제]기성용의 자메이카전 골 세레모니가 화제다.

13일 오후 8시 시작된 한국과 자메이카 친선경기에서 한국은 전반 35분 지동원이 코너킥을 헤딩으로 연결해 선제골을 만들어냈다. 이어 후반 12분 기성용은 페널티킥을 성공시켜 추가골을 넣었다.

기성용은 지난달 13일 득녀한 한혜진을 위해 골을 성공 넣은 후 엄지 손가락을 입에 무는 세리머리를 선보였다.

[사진=osen]

이날 중계를 맡은 조우종 아나운서가 “젖병 세레모니”라고 말하자, 이영표 해설위원은 “아직 결혼을 안 하셔서 잘 모르시는데 공갈 젖꼭지다”라고 말했다.

이영표 아나운서는 재차 “결혼을 안 하셔서”라고 강조하자 조우종 아나운서는 “알았다”라며 짜증을 부리는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한국은 황의조의 추가골을 더해 자메이카에 3-0으로 완승했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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