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유튜브에는 네덜란드의 한 학교 생물 수업 현장이 공개됐다.
영상에서 선생님은 수업 도중 갑자기 책상 위로 올라간다. 그리고 곧 옷을 벗기 시작한다.
보는 사람이 난감한 상황에서도 아이들은 놀라거나 전혀 동요하지 않는다.
겹쳐 입은 옷을 하나씩 더 벗자 이번엔 장기 안쪽의 뼈가 그려진 옷이 또 나온다.
인체의 해부학을 생생하게 몸으로 보여주는 모습이 인상적이다.
이에 아이들은 몸에 장기와 뼈가 어떻게 위치해 있는지 눈으로 확인할 수 있어 더욱 효과적인 학습이 될 것으로 보인다.
해당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선생님의 열정이 대단하다” “온몸으로 수업하는 선생님이네” “이렇게 보여주니 공부가 절로 되겠다”등의 반응을 보이며 관심을 내비치고 있다.
online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