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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회 교육산업대상-교육·브랜드] 제주도의회 오대익 교육위원장
헤럴드경제| 2015-10-19 11:01

제주 교육현장 두루 거쳐…맞춤의정활동 정평


제주도의회 오대익 교육위원장은 제9대와 제10대에 걸쳐 제주도 교육을 위해 활발히 활동중이다. 오 위원장은 토평초 교장과 초등교육과장, 서귀포학생문화원장, 서귀포시 교육장, 도교육청 교육발전기획실장 등 교육현장에서 주요보직을 거치고 제9대 제주특별자치도의회에 입성했다. 현재는 서귀포시 성산읍·남원읍·표선면과 송산동·효돈동·영천동·동흥동인 지역구에서 다방면의 의정 활동을 펼치고 있다.

오대익 의원.
그는 제주의 교육균형발전과 영어교육 도시 정착을 위해 노력해왔다. 특히, 작은 학교의 활성화를 위해 ‘제주특별자치도 교육균형발전 지원 조례’를 제정하는데 앞장섰고 공교육을 활성화하여 지역간·계층간의 교육격차 해소를 위해 ‘제주특별자치도 사이버학습 활성화에 관한 조례’ 제정을 주도했다.

오대익 위원장은 “학습자 스스로 학교수업을 보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초·중등 교육의 이러닝 학습시스템인 사이버가정학습 시스템을 통해 학부모의 사교육비에 대한 부담 경감과 도농간 교육 격차 해소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농어촌유학 지원을 통해 지역교육과 문화발전 및 도시와 농어촌의 상생발전을 도모하고자 ‘제주특별자치도 농어촌유학 지원 조례’를 제정하며 제주도의 행복교육실현을 위해 다양한 연구를 하고 있다. 이 밖에도 행복 교육실현을 위해 청소년 역량 강화에 기여하고자 ‘제주특별자치도 청소년활동 진흥 조례’를 제정했다.


오대익 위원장은 또, 제주도를 영어교육 도시로 만들기 위해 세계 유수학교의 유치를 성공적으로 이끌어 냈고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의 국제교류 활동을 확대하고 효율적인 추진을 위해 외국 지방자치단체와의 교류협력을 활성화하고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과 외국지방자치단체와의 교류협력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기도 했다.

한편, 오대익 의원은 현재 제주도의 교육발전을 위해 움직임과 동시에 남원읍어린이합창단 단장과 (사)제주복지포럼 이사장을 겸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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