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제9회 교육산업대상-교육·브랜드] (주)수학에미친사람들
헤럴드경제| 2015-10-19 11:01

쓰리노트 시스템…수학을 더 쉽고 체계적으로


㈜수학에미친사람들 황옥수 대표는 ‘쓰리노트 시스템’을 통해 학생들의 수학 실력을 체계적으로 향상시키고 있다. 황 대표는 “쓰리노트 시스템은 수업노트, 숙제노트, 오답노트를 모든 반 모든 학생이 휴대하도록 하여 수학에 대한 두려움을 떨치고 체계적인 실력 향상을 가능하게 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모든 학생은 수업노트를 항상 휴대하고 수업시간에 푸는 문제는 모두 수업노트에 풀게 한다. 또한 수학의 정석과 같이 풀이과정을 적을 공간이 없는 경우에는 반드시 숙제노트에 숙제를 하도록 한다. 숙제노트에는 책이름, 페이지, 번호를 쓰고 풀이과정과 답을 상세하게 적도록 하고 채점까지 완벽하게 하도록 한다. 여백이 충분한 일반 문제집 같은 경우에는 담당강사의 재량에 따라 문제집에 직접 풀이과정과 답을 적고 채점하도록 한다.

오답노트는 책이름, 페이지, 번호와 함께 문제까지 파란색 볼펜으로 깨끗하게 쓰게 하고 풀이과정과 답은 검은색 연필이나 샤프로 작성하도록 한다. 오답노트를 사용하는 경우도 여러 가지가 있다. 담당선생님이 중요하다고 판단되는 문제를 직접 지정해 작성하게 하는 지정오답이 있다. 그 문제들은 숙제노트와 오답노트에 두 번 작성하게 된다. 중요 개념설명의 경우에는 수업시간에 직접 오답노트를 작성하게 할 수 있다.

숙제노트에 숙제를 하다가 질문할 문제가 있는 경우에는 오답노트에 책이름, 페이지, 번호와 문제까지 파란색 볼펜으로 적도록 하고 풀이과정 부분은 공란으로 작성하게 하는 질문오답이 있다. 공란으로 되어 있는 부분은 담당선생님이 풀이를 해 주고 다음시간까지 깨끗하게 다시 정리해 오게 한다. 학생들의 스스로의 판단에 의해서 오답노트를 작성하는 자율오답도 있다.

수학에미친사람들은 이러한 과정을 통해 공부방법과 습관을 알려주는 교육법으로 차별화에 성공했다. 2007년 대치동 본원을 개원한데 이어 2008년 대치동 고등전문관 개원, 2009년 도곡관 개원, 2010년 대치동 본원 확장 이전, 2012년 반포관 개원, 2014년 6월 중계관 개원, 10월 중계2관 개원, 2015년 반포2관, 서초관, 분당관을 개원해 꾸준히 성장해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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