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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곧 한국시리즈인데…삼성 선수 3명 원정도박 스캔들 ‘발칵’
엔터테인먼트| 2015-10-16 07:41
[헤럴드경제]삼성 라이온즈의 간판급 선수 3명이 원정도박 혐의로 검찰의 조사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15일 한 매체는 삼성의 주요 선수 3명이 과거 해외원정도박을 한 혐의로 검찰이 수사착수를 검토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 보도에 따르면 검찰이 최근 해외원정도박 기업인과 이를 알선한 조직폭력배들을 수사하면서 원정 도박자 명단을 확보했고, 조사 도중 이들이 삼성 선수들의 이름을 거론한 것으로 파악됐다. 


특히 이들 가운데 한 명은 수억원을 잃고, 다른 한 명은 돈을 일부 따기도 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 해당 선수들은 마카오 현지 카지노에서 도박장을 운영하는 조직 폭력배들에게 도박 자금을 빌린 뒤 한국에 들어와 돈을 갚는 방법을 이용했다고 전해졌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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