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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끄럽게 했다고…6살 아이 성기ㆍ손가락 자른 여성 ‘경악’
뉴스종합| 2015-10-16 08:33
[헤럴드경제] 한 여성이 옆집 꼬마의 성기와 손가락 등을 자르는 충격적인 사건이 발생했다.

지난 14일(현지 시간) 영국 일간 미러는 중국 후난성에 위치한 아파트에서 잠을 자던 여성 ‘리우 타오(Liu Tao)’가 집에 놀러와 뛰놀던 6살짜리 소년 샤오밍(Xiaoming)에게 “시끄럽다”며 그의 성기와 손가락 등을 잘랐다고 보도했다.

리우는 자신의 사촌의 임대주택에서 잠을 자고 있었고, 옆집에 살던 샤오밍은 이 집에 놀러와 시끄럽게 떠들기 시작했다.


자신의 잠을 방해하는 샤오밍의 소음에 화가난 리우는 부엌에서 칼과 가위를 가져와 아이의 손가락과 성기를 잘라 버렸다.

샤오밍의 아빠는 “아들은 손가락 여러 개를 잃었고 성기는 완전히 제거됐다. 그 여자에게 성기의 잘린 부분이 어디 있느냐고 물었지만 말해주지 않았다”며 울분을 토했다.

경찰의 현장 조사 끝에 샤오밍의 잘린 성기는 꽃병 속에서 발견되어 병원으로 보내졌지만, 이미 시간이 너무 지체돼 접합이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한편 리우는 폭행상해죄로 10년 이상의 징역이 선고될 예정이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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