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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회 교육산업대상-위씽랜드]문자·소리·이미지 활용…쉽게 배우는 실용영어
헤럴드경제| 2015-10-19 11:01
평생교육은 이제 하나의 키워드가 되었다. 그만큼 21세기는 매순간 자기계발을 소홀히해서는 안 되는 시대다. 이에 따라 공부의 첫 단추를 끼우는 영유아 시기의 학습법이 사회적 이슈로 떠올랐다. 어린 시기부터 올바른 교육을 받은 학생은 시간이 흘러도 이를 기억해 평생토록 학습에 이점을 지니기 때문이다. 이에

위씽랜드(원장 김미희, 위씽랜드.com)는 대구시 북구 침산동에 위치한 주니어 전문 어학원이다. 김미희 원장은 “위씽랜드는 체험을 통한 실용영어를 강조해 학생들이 그 나이에 맞게 활짝 웃으며 영어를 접하고 배울 수 있도록 콘텐츠를 구축했다. 교육학을 전공한 원어민 교사와 영문과 출신 전문교사가 의기투합해 유치부와 초등부 학생을 대상으로 창의적인 융합 교육을 펼치고 있다”고 강조했다. 김 원장은 미국 명문 사학 성 토마스 스쿨, 캐나다의 사립학교의 커리큘럼을 한국의 교육환경에 맞게 현지화해 위씽랜드를 탄생시켰다. 

김미희 원장

위씽랜드는 문자, 소리, 이미지를 활용한 통합적 반복 학습과 듣기, 말하기, 읽기, 쓰기의 네 가지 기능을 습득하게 하는 총체적 학습을 진행한다. 이와 함께 실험위주, 체험위주, 영재창의수학, 과학로봇 수업을 비롯해 교구, 목공, 드라마, 올드팝송, 신체발달, 숲 체험 등 놀이하듯 자연스럽게 영어를 가르치며 아이들의 흥미를 유발한다.

‘E-Village 특화프로그램’은 위씽랜드의 대표 브랜드다. ‘E-Village’는 아이들이 체험을 하는 공간이다. 교실에서 체험을 하면 흥미를 잃는 아이들을 위해 탄생했다. ‘E-Village’의 콘셉트는 매년 바뀌는데, 올해의 콘셉트는 공항이다. 여기서 아이들이 캐리어를 끌고 다니며 여권 수속 절차도 밟게 된다. 더불어 통장이 지급되는데, 통장에 있는 달러로 코스트코에서 직접 물건을 구매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목공소에서 직접 설계하여 결과물을 만들 수 있다. ‘E-Village안의 미용실, 은행, 병원 등을 아이들이 체험하게 하여 실용영어의 장점을 극대화시키고 있다.


김미희 원장은 “어렸을 때부터 실용영어를 피부로 느낀 아이들은 힘든 순간에도 결국 자가학습을 한다. 반면 실용영어를 하지 않은 아이들은 주입식, 암기식으로 수업을 진행해 왔기 때문에 그렇지 않다”며 “위씽랜드는 이 부분을 중점으로 수업을 진행해 진정한 실용영어교육을 향해 나아갈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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