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5일 서울 밀레니엄힐튼호텔 그랜드볼룸에는 동아일보가 주관하고 산업통상자원부, 미래창조과학부, 고용노동부가 후원하는 ‘2015 한국의 최고경영인상’ 시상식이 열렸다. 올해로 3회째를 맞는 이번 시상식은 탁월한 경영 능력을 통해 올바른 기업 문화를 세운 경영인과 지방자치단체장, 공공기관장 등을 발굴해 시상하는 목적으로 제정되었다.

2015 한국의 최고경영인상에는 2년 연속 수상으로 세계로TV 김원기 대표를 비롯해 한국공항공사 김석기 사장, 파나소닉코리아 노운하 대표 등이 선정되었다. 또한 공공부문에서 광명시 양기대 시장, 대전광역시 권선택 시장, 한국원자력환경공단 이종인 이사장 등, 기업부문에서 고려대학교 의료원 김우경 의무부총장, 토니모리 배해동 회장, 퍼스트민서(주) 서정수 회장 등이 수상하였다.

이번 시상식에서 2년 연속 고객가치경영 부문을 수상한 세계로TV 김원기 대표는 주식투자 30년 경력을 활용하여 직접 개발한 ‘신가치투자’를 통해 독자적인 성과를 이루고 있는 주식 컨설팅의 대표주자다. 신가치투자는 기술적 분석을 토대로 기본적 분석, 엘리어트 파동, 그린빌, 배당, 재료, 신용, 꿈의 8가지 요소를 분석하는 신개념 투자법으로, 기존 가치투자가 지닌 단점을 상쇄하고 손절매 없는 새로운 투자방식으로 각광받고 있다. 김원기 대표는 또한 매주 토요일 12시부터 공덕역 사회복지회관 6층에서 무료 강연회를 주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