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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민 막아서는 동유럽…슬로베니아 정부, 군대가 국경 통제 돕는 법안 제시
뉴스종합| 2015-10-20 15:24
[헤럴드경제] 동유럽 국가들이 ‘난민 막아서기’ 방책을 속속 내놓고 있다. 슬로베니아 정부가 군대로 하여금 경찰이 국경을 지키는 것을 도울 수 있도록 하는 법안을 제안하고 나섰다.

로이터통신은 헝가리가 국경 문을 걸어 잠근 가운데 수천명이 크로아티아를 통과해 슬로베니아로 향하면서 이 같은 법안이 제시됐다고 20일 보도했다.

법안은 20일 늦게 의회를 통과할 것으로 보인다.

미로 세라르 총리는 이에 대해 “이는 추가적으로 무엇을 하는 것이 아니라 국경 통제를 강화하는 것이다”고 국영 라디오 방송을 통해 밝혔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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